a.관절의 염증 b.관절염과 운동
c.골관절염 d.류마치스 관절염
e.자주있는 질문  

류마티스 관절염은 어떤 질환인가요?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신성, 만성 염증질환으로서 주로 말초 관절을 대칭적으로 침범하는 다발성 관절염을 특징으로 한다.

관절은 관절낭(관절을 싸고 있는 주머니), 관절액(관절낭 속에 있는 소량의 액체), 연골(뼈의 끝부분을 덮고 있는 물렁뼈), 활액막(관절낭의 안쪽을 덮고 있는 얇은 막)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서는 활액막의 염증으로 활액막이 증식되어 두꺼워지며, 진행이 되면 연골의 손상을 동반하고 골 미란(뼈가 염증에 의해 녹아나는 현상을 말함)에 의해 결국에는 관절의 변형 및 강직(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을 초래한다.


뻣뻣한 관절, 건강의 적신호


관절의 안쪽에는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활막이 있다. 이 막은 자동차의 윤활유와 같은 미끈미끈한 액체를 관절 내로 분비해서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는데 이 활막에 자가면역반응에 의해 만성염증이 생기는 것을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한다.

우리 몸에 외부의 나쁜 균이 들어오면 이를 물리치기 위한 방어반응이 나타나는데 이를 '면역반응'이라 하며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면역반응을 '자가면역반응'이라고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의 활막에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 발생하는 '만성 활막염'으로 보통 손목과 손가락에 잘 생기며 손톱 가까운 마디에는 잘 생기지 않는다. 반면에 퇴행성 관절염은 손톱과 가까운 손마디에 더 자주 발생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발성 관절염으로 손목과 손가락 관절 외에도 팔꿈치, 어깨, 목, 턱 ,엉덩이, 무릎, 발목, 발가락 등에도 자주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목뼈를 제외하고는 척추에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은 대칭적으로 발생하는데 왼쪽 손가락에 관절염이 생기면 오른쪽 손가락 관절에도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걸릴 수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30~40대의 여자에게서 많이 생기며 남자에 비해 여자가 3~5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유전병인가?

일반적으로 부모에게서 자식에게로 병이 전달되는 유전병과는 달리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식에게 유전되지는 않는다. 유전적 요소가 전달되지만 균감염 같은 어떠한 특수한 환경적 요인에 의해 우리 몸의 면역계가 변화되어 발병된다.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의 자가면역 현상을 일으키는 데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류마티스 관절염이 전염되는 것은 아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세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대부분 수년간에 걸쳐 조금씩 좋아지다 나빠지기를 반복하지만 일부는 평소에 종상이 심하지 않다가 간간이 심해져 악화되기도 하고 일부는 처음부터 지속적으로 심하게 염증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 관절이 벌겋게 부어오르고 만지거나 누를 때 통증을 느끼며 움직이기 힘들어진다.

특히 아침에 일어난 후 관절이 뻣뻣하여 잘 움직일 수 없는 강직현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흔하다. 이러한 현상은 관절 활막의 염증으로 인해 염증세포가 관절강 내에 많이 고여 있기 때문이다.

만약 염증을 치료받지 않고 지내거나 치료해도 잘 조절되지 않을 경우 활막 주위에 있는 연골, 뼈, 힘줄, 인대 등이 점차로 파괴되어 관절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관절의 변형으로 불구가 되기도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전신 증세로는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줄며 열감과 전신이 얻어맞은 것 같이 아프다. 빈혈로 어지럽기도 하고 팔꿈치같이 뼈가 튀어나온 부위에 몽우리가 만져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류마티스 결절'이라고 한다.

눈물과 침샘에 염증이 생겨 눈과 입이 마르는 건조증이 올 수 있으며 심낭과 폐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피부나 신경내의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진단은 이렇게...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을 위하서는 우선 어떤 관절이 얼마나 오랫동안 아팠는지, 이침에 더 아프고 뻣뻣한지, 뻣뻣한 시간은 얼마나 지속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모든 관절에 발생할 수 있으나 손과 발의 관절들에 주로 나타나며 대칭적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관절 외에 팔꿈치를 피롯한 몸의 어느 부위에 류마티스 결절이 생겼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음으로 혈액 검사를 하게 되는데 빈혈과 류마티스 인자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류마티스 인자는 흔히 류마티스 혈액검사로 불리는 자가항체로서 류마티스 진단 기준의 한 가지이지만 이 항체가 혈액에 나타난다고 해서 모두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니며 또 혈액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류마티스 관절염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

실제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10명 중 8명만이 혈액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나고 정상인의 5% 가량도 양성반응이 나타나 혈액검사만으로는 그 진위를 판단하기 힘들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양성률은 더 높게 나타난다. 다음으로 X선 검사가 있는데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에는 X선 검사가 정상이지만 병이 진행되면 관절 주위의 뼈가 약해지고 관절강이 좁아지면서 관절변연부가 파괴되는 소견이 보인다. 이러한 소견을 종합하여 미국류마티스학회의 진단기준 7가지 중에 4가지를 만족하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


효과적인 치료 방법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의 목적은 완치의 개념보다는 통증을 없애고 염증을 감소시켜 관절의 기능을 잘 유지하는 것이다. 치료법은 꾸준히 발전하여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일상 생활을 하는 데 큰 불편은 없다.

좋은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자의 궁극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가장 중요한데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질병의 경과와 치료 방법을 이해하고 주기적인 증상의 변화에 잘 대처한다면 무리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다. 또한 전문의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간호사, 사회사업가 등의 도움을 지속적으로 받는다면 사회와 가정 생활을 영위하는 데 큰 무리는 없다.

류마티스 전문의는 환자의 관절염 정도를 파악하여 치료 계획을 환자에게 설명하고 적당한 약물을 선택하는데 크게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진통소염제), 항류마티스제, 부신피질 호르몬으로 나눌 수 있다.

    진통소염제는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로 수십 가지가 넘는데 개개인에게 제일 잘 듣고 부작용이 적은 것을 선택하여 투여하게 된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위장 장애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제산제를 사용하며 요즘은 'cox-2 선택적 억제제'라는 위장장애가 매우 적은 약물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부신피질호르몬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세를 놀랍도록 개선시켜 주는 효과가 있으나 이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약효가 약해지고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되므로 가능한 적은 양을 단기간 사용하거나 증상에 따라서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별히 한두 관절에 국한되어 악화된 염증의 경우에는 관절내에 부신피질호르몬을 주사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 오래 지속되는 항류마티스제는 면역반응과 염증반응을 억제하며 가장 주목받는 약물이다. 다양한 종류의 항류마티스제는 독특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치료 효과와 부작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계속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약물로 잘 낫지 않거나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관절경을 이용한 활막제거술도 효과적인 치료 중 하나이다.

이 밖에 면역억제제, 골수이식, 유전자치료, 생물학적 반응 조절 물질을 이용한 치료, 방사선 동위원소를 이용한 활막제거술 등도 사용되고 있다.

모든 병에는 적절한 치료법이 있기 마련이다. 치료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는다고 미리부터 절망할 필요는 없다. 전문의와 꾸준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게을리하지 않고 무엇보다 완치를 항한 희망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류마치스성 관절염과 관절경 수술

류마치스성 관절염은 장기 질환으로 관절을 포함하여 인체 각 부분에 영향을 주는 질병 이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관절 부분이 부으면서 주위 조직까지 침범하며, 특정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관절 표면을 공격하여 파괴시켜 버린다.

주로 손과 발의 관절에서 발생되지만, 엉덩이, 무릎, 팔꿈치 등의 관절에서도 자주 발생되기도 한다. 최근 부작용이 적고 뛰어난 효과를 갖고 있는 최신약 들이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중증 이상인 경우 또는 자주 재발하여 관절 증상이 뚜렷한 경우에는 정형외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하에 적절한 시기에 수술적 처치를 고려 해 보아야 하겠다.

최근 관절 내시경 수술의 기술이 발달 함에 따라 내시경을 이용해 염증이 심한 관절의 내피(활액막)를 절제 해줌으로서 관절염의 진행을 늦춰주고 연골파괴를 막아주어 우수한 결과를 얻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도 완치되나요?

류마티스 관절염도 완치될 수 있는 병이다. 많은 환자들이 완치가 안된다고 생각하여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수술도 안하고 몇 번의 약을 먹고 완전히 낫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은데 완치라는 것은 그러한 의미는 아니고 증상을 어느 정도 잘 조절해 나가는 것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관절의 파괴는 대개 2~3년 내에 주로 발생하고, 한 번 발생한 관절의 파괴는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따라서 보다 빠르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최근에는 초기에 여러 약물을 함께 사용하는 적극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어 있다.


'관절약'은 진통제일 뿐 완치제는 아니라는데...

관절염 치료제에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제라는 약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약이 진통효과를 내게 되어 약을 먹으면 통증이 가라앉고 안 먹으면 재발하는 현상이 간혹 생긴다. 이 때문에 비전문인들에게는 관절염 약이 단순 진통제로 비춰질지 모른다. 그러나 의사들은 단순 통증 경감 목적이 아닌 염증 억제 목적으로 관절염 초기 치료 때나 특정 시기에 이 약을 일시적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두통약, 생리통약, 감기약과 동일한 제제라 할지라도 그 용도와 사용시간, 용량이 다르며 단순히 통증 경감 목적을 위한 경우에 의사들은 별도의 순수 진통제를 병합 사용한다. 순수 진통제와 항염제는 나타내는 효과는 같을지라도 엄연히 다른 약이다. 게다가 관절염약 내에는 항염제 외에도 장기치료 계획에 따른 다른 관절염 치료제도 포함되어 있고 이 약들이 사실은 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을 줄이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시켜 주는 운동 요법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관절염이 있으면 관절을 움직이지 않고 쉬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나이가 많은 골관절염 환자는 과거에 관절을 많이 써서 관절염이 생긴 것으로 알고 관절을 아끼기 위해 운동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실제로 통증이 있는 관절을 움직여서 운동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관절이 아프다고 해서 오랜 기간 관절을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근육이 약해지게 되며, 관절이 굳게 되어 관절 운동 범위가 점차 좁아지게 된다. 결국 관절 주위의 뼈와 근육, 연골이 더욱 약해지게 되어 아픈 관절을 움직일 수 없게 되고, 관절 부위가 구부러져 변형된다. 그러므로 관절염 환자를 위해서는 관절의 통증을 줄이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시키면서 변형을 방지하는 운동요법이 권장되고 있다.

어떤 운동이 관절염 환자에게 적절할 것인가? 또 어느 정도의 운동이 좋은 것일까? 우선 관절염에 있어서의 운동 치료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 즉, 환자의 증상 정도와 운동의 목적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형태의 운동과 운동의 강도 및 빈도가 개개인에 맞춰 조정돼야 한다. 이에 여기서는 질병 단계에 따른 운동 프로그램과 원칙 및 운동지속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 무릎근육 강화운동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질병 단계에 따른 운동 프로그램

관절염 증상은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는 특성이 있으며, 그 증상의 정도에 따라 급성기, 아급성기, 만성기의 세 단계로 구분하며 다음과 같이 각 단계별로 유연성 또는 관절가동 범위운동(신장운동),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레크레이션 운동 등을 시행한다.

    ① 급성기 : 관절이 붓고 아프며 열감이 있고 뻘겋게 된 경우를 급성기라고 하며, 이때에는 약물치료와 관절을 쉬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시기에는 관절을 움직일 수 있는 최대 범위 내에서 관절을 천천히 움직여 주는 관절가동 범위운동과 관절을 움직이지 않고 근육에 힘만 줬다 뺏다 하는 등척성 운동을 함으로써 근육의 위축을 예방해야 한다. 이때 환자 스스로 관절 운동을 시켜주는 것도 좋다. 만일 급성기에 이러한 운동을 게을리하면 급성기가 지나서 주위 근육들이 관절을 지지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운동으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따르고 운동하기가 더욱 힘들어지며 다시 급성상태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 그러므로 급성기에 무조건 안정과 휴식을 하는 것도 안되며 그렇다고 심하게 운동하는 것은 더더욱 안된다.

    ② 아급성기 : 급성기가 1~2주 정도 지나면 보통 아급성기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때는 통증, 관절부기, 열감이 급성기 때보다 덜 하다. 그래도 아직 수영, 자전거 타기, 무거운 물건 들기 등의 활동은 피해야 한다. 이 시기에 할 수 있는 운동은 능동보조 운동, 등척성 운동, 신장 운동, 근력강화 운동이며, 단계적으로 운동의 횟수, 강도, 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보조 기구 또는 보조 인력을 통한 걷기 훈련을 시작할 수 있고, 수중 운동을 할 수도 있다. 이 시기가 한두 달 더 경과되면 통증이 감소하면서 만성기로 가게 된다.

    ③ 만성기 : 이 시기에는 관절 운동뿐 아니라 체력을 단련시키는 통합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데, 특히 중요한 점은 체중의 부담을 많이 주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는 것과 자신의 상태 및 질병의 특성에 적합한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격렬한 에어로빅 대신 한 발은 반드시 땅에 닿는 저충격 운동을 선택하거나 가벼운 산책, 정지형 자전거나 야외형 자전거 타기, 수영이나 수중운동, 타이치(태극권)운동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 시기에는 운동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처음에는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수긍하고 운동시 고통이나 피로를 잘 이겨내지만 시간이 경과되면서 상태가 조금씩 호전되면 방심하여 운동을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스스로 운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자신을 관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관절염 환자에게 적절한 운동 방법

운동양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데, 운동을 하고 나서 통증을 느끼지 않거나, 1시간 이내에 통증이 사라지는 정도가 적당하다. 일반적으로 운동은 자주 조금씩 하는 것이 한꺼번에 많은 양의 운동을 하는 것보다 낫다. 다시 말해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일 하는 운동의 효과가 하루 2시간씩 일주일에 이틀 하는 경우보다 효과가 좋다. 운동의 강도는 심폐 기능에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충분한 자극을 주는 정도로 보통 최대 산소 섭취량의 40~60%, 최대 심박동수(220-자신의 나이)의 60~75% 안에서 목표 심박수를 정하는 게 좋다. 이때 상한선은 넘어서는 안되는 심박동수임을 명심해야 한다.

적당한 운동횟수는 어느 정도인가?

보통 1주에 3~5일 정도 하는 것이 좋은데 운동 강도와 운동 지속시간은 반비례하여 운동 강도가 높을수록 운동 시간은 짧아진다. 1회 운동 지속시간은 20~60분 정도가 좋으며 운동 기간은 최소 6주 이상 지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준비운동, 본 운동, 정리 운동 순으로 한다.

준비 운동은 지구력 운동을 위해 심장과 폐를 준비시키고 관절에 영양분을 주어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 유지하기 위한 운동이고, 본 운동은 심혈관계의 기능 증진과 체중조절 및 피로를 감소시키는 데 중요하며 수영, 걷기, 자전거 타기, 수중운동, 타이치 등이 있다. 정리 운동은 신체를 이완시키고 근육의 통증과 불규칙한 심박동을 피하고 운동 중에 신체가 발생한 열을 발산시키기 위해 필요하다. 정리 운동은 유연성 운동과 신장 운동을 실시한다.

먼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환자의 질병 과정과 피로, 통증 정도, 수술 여부 등을 고려해야 한다. 우선 담당의와 상의해서 운동부하 검사를 실시하여 하루 중 몸 상태가 가장 좋은 시간을 선택해서 유연성 운동과 근력강화 운동 및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더운 찜질이나 목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매일 조금씩이라도 규칙적으로 하는 게 효과가 있다. 그러나 급성 염증 또는 인대 손상이 있는 경우는 지속적으로 하는 게 효과가 있다. 그러나 급성 염증 또는 인대 손상이 있는 경우는 지속적인 체중부하 운동은 오히려 위험하다. 동작은 천천히 부드럽게 몸의 각 부분을 움직여서 하되 2시간 이상 운동을 할 때는 통증 등 과운동 증상에 유의한다.


관절염 환자를 위한 무릎 근육 강화운동

관절염 치료의 목적은 기능을 최대로 복원하고, 장애를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관절염 증상을 가진 사람은 질병 초기부터 치료에 잘 따르며, 적절한 운동과 생활 습관을 가짐으로써 충분히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질병을 극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지금 운동을 하고 있지 않거나 통증이나 강직으로 일상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이면 관절의 뻣뻣함을 줄이고 관절의 운동 범위를 늘리기 위해 유연성 운동과 근육 강화 운동을 우선 시행할 수 있다. 이 운동은 변형 예방은 물론이거니와 양질의 삶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