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인터넷을 하다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다름이 아니라 제가 어깨가 이상하고 불편합니다. 참고로 저는 현재 27살의 남성입니다.고등학교2학년 때쯤 한손으로 드는 손가방에 책을 가득히 무겁게 줄곧 즐겨 다녔었는데 한 몇달 뒤부터 가방을 주로든 오른쪽 어깨관절에서 빠졌다 끼워졌다 하는 느낌과 덜컥덜컥 뼈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특히 빠졌다 끼워졌다 할때 통증이 다소 강했습니다.팔을 위아래로 조금 빠르게 흔들어 보면 관절에서 덜컥덜컥하는 소리가 들립니다.(야구 같은 공을 던지는 놀이를 할때 많이 아팠고 열중쉬어 자세에서 팔을 더 위로 올리때 통증이 심합니다.)
당시 정형외과를 찾아 X-ray검사를 해봤었는데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물리치료로 끝났습니다.그냥 어깨가 결리거나 뻐근한 증상은 계속되었지만 별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지금껏 지내왔습니다.그런데 10여년 가까이 지난 지금 신체 어깨부위를 관찰하고 미련하게 보아온 결과 오른쪽 어깨부위가 전체적으로 낮아진것이 육안으로 확실히 관찰되었습니다.예전에는 견봉쇄골의 부분이 잘만져졌었는데 지금은 한1cm이상 가라 앉은 것처럼 잘 안만져집니다.
쇄골부위 뼈가 변형이 된게 확실합니다.어깨와 쇄골이 연결되는 부문이 낮아지고 쇄골의 뼈모양이 활시위를 당겼을때 모양처럼 약간 둥글게 변형되었고 그부위를 만져보면 왼쪽 쇄골보다 곧지 못하다는 느낌과 두껍다는걸 직접 만져보고 느낄수 있었습니다.똑바로 누운자세서 자고 일어나면 통증이 없는데 오른쪽 어깨부위쪽으로 누워잤을경우 많이 어깨와 목,등근육등이 뻐근하고 쇄골부위가 아팠습니다.잠을 잘때 오른쪽으로 새우잠을 자면 그만큼 오른쪽 쇄골에 압박이 가해지는것 같습니다.도대체 어떻게 되길래 이렇게 되는것인지 가장 유사한 어깨관절질환 병명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현재 이런 일상에서의 가벼운 통증은 둘째를 치더라도 어깨가 쳐져 낮게 두껍게 보여 재킷이나 남방셔츠를 입었을때 어깨가 너무 쳐지고 두껍게 보여서 어깨에서 가슴으로 떨어지는 옷의 피팅감이 안나서 옷의 맵시가 안나고 해서 개인적으론 미용상의 불만족 스러운 문제가 제 개인적으론 큰 트레스가 됩니다. 물론 정확하고 자세한 진찰결과를 바탕으로 치료를 하여야 하는게 당연하지만 어깨와 쇄골의 그 모형을 이전처럼 하긴 힘들겠죠?..수술치료가 불가피힐 것으로 보이는데 어떠한 종류의 수술과 입원기간,병원치료비,재활기간등등 예견 좀 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제가 현제 경남의 지방에 거주하고 있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취업등 현실적인 기로의 여러진로 문제로 시간이 한시가 급합니다. 선생님의 예견을 꼭 부탁드리겠습니다.그럼 수고하세요.
2006/01/15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온라인상에서 증상을 참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형외과는 기능적인 면을 객관적으로 검진해서 이부분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주로 하는 과입니다. 선생님의 경우엔 어떤 수술적인 부분을 찾으시는 것 보단 자세의 교정이나 맞춤형 재활치료등이 좀더 효과를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www.jdisports.co.kr의 조종현 실장님과 상의 하시게 되면 좋은 해결방안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