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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십자인대는 수술을 꼭해야하는 경우를 의사들은 상당히 좁게 보고 있읍니다. 성장기 학생의 경우 인대가 뼈를 물고 떨어진 경우는 반드시 수술을 권유하고 있읍니다. 그외 다른인대(특히 후외측인대군)와 동반손상이 있는 경우등은 수술을 해주고 있죠. 이상의 경우가 아니라면 급성기의 경우 석고고정등에 의해서 일차적으로 급성기에 보존적치료를 시도를 해볼수도 있죠. 후방십자인대는 초기에 철저한 보전적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 경과가 양호할수 있고 젊을수록 좋은결과를 기대해볼수 있으며 만약 여기에서 실패한다면 수술에 대해 고려를 해볼수 있지만 위에 제가 언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충분히 경과를 지켜본후 무릎의 동요여부등을 종합적으로 체크하고 수술을 결정하셔도 늦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후방인대는 대체적으로 수술결정을 하는데 상당히 신중히 하고 있읍니다. 또한 위의 두가지 경우가 아니면 개인적으론 급하게 수술을 하질않고 보존적 치료를 한다음 수술여부를 결정하고 있읍니다.
이상의 제얘기는 참고로 하시고 일단 경험이 많으신 부산지역 정형외과선생님과 상의해서 결정하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항상 선생님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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